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웃찾사' 삼천포, 패션이 1994년도에 멈춘 조직 큰형님 등장 '폭소'

관련종목

2024-11-29 22:0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김성균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맡은 캐릭터 삼천포로 분장해 SBS `웃찾사`에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코너 `말로 합시다`에 개그맨 정현수 안시우 이수한 서금천 이융성이 등장했다. 이어 김성균이 무대에 오르자 객석에서 환호가 쏟아졌다.

    조직의 큰 형님 역을 맡은 김성균의 촌스러운 외형에 상대편 조직원은 "패션이 1994년도에 멈췄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균은 "이 재킷은 티피코시, 신발은 조다쉬다"고 1990년대 유행했던 브랜드를 언급했다.

    또한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도를 이해하지 못한 김성균은 "휴대폰으로 TV도 볼 수 있고, 길도 찾을 수 있다고 하겠네"라며 조직원들을 비웃었다.

    화를 내다가도 안정을 찾는 등 감정 기복을 반복하던 김성균은 "여러분 여기까지 짰어요"라고 손 흔드는 인사로 코너를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웃찾사` 삼천포, 완전 웃겨 죽는줄" "`웃찾사` 삼천포, 티피코시에서 빵 터졌다" "`웃찾사` 삼천포, 김성균은 어떤 연기든 다 잘하네" "`웃찾사` 삼천포, `웃찾사` 어제 정말 웃기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웃찾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