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57.31

  • 18.10
  • 0.7%
코스닥

732.48

  • 0.72
  • 0.1%
1/4

12월 차보험 손해율 5% 상승‥업계 '한숨'

관련종목

2024-09-19 11:0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2월 차보험 손해율 5% 상승‥업계 `한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5.1%로 전달(11월)보다 약 5% 포인트 올랐습니다.
    삼성화재,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12월 평균(4개사) 손해율은 95.1%로 전달(11월) 90.7%보다 4.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삼성화재 12월 손해율은 95.1%로 전달(83.9%)보다 무려 11.2% 포인트나 급증했습니다.
    LIG손보는 전달보다 1.9%포인트 상승한 96.3%, 동부화재는 0.4% 포인트 하락한 92%를 기록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도 5%포인트 상승해 97%까지 치솟았습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차량 사고와 고장이 크게 늘었다"며, "이 때문에 긴급출동횟수도 많아졌는데 이번 달은 한파가 찾아와 손해율이 더 상승될까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폭설이 잦고 한파가 길었던 지난 2012년 12월(평균 105.5%)에 비해서는 10% 포인트가량 떨어졌습니다.
    전년보다는 12월 손해율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적정손해율인 77%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