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잡지 MAXIM(맥심) 측이 KBS N SPORTS 의 정인영 아나운서가 표지를 장식한 2014년 1월호가 품절사태를 빚고 있다고 밝혔다.
수려한 외모와 폭발적인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는 `여신` 정인영 아나운서의 인기가 입증된 셈이다. MAXIM 측은 "정인영 아나운서가 표지모델로 선 MAXIM은10일 오후 4시 현재, 5대 인터넷 서점 및 오프라인 대형 서점 대부분에서 품절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정인영 아나 품절사태’에 대하여 MAXIM에서 도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했다. 이에 따르면 발행부수 전량이 품절된 적은 이번 정인영 아나운서의 1월호를 포함하여 딱 두 번 뿐이다. 첫 번째는 2012년 5월 표지모델 펑크로 MAXIM의 담당 에디터가 직접 뒤태 표지 모델로 나서 세간의 이슈가 되었던 때였다.
MAXIM 1월호 화보에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눈부신 S라인을 자랑했다. 정인영 아나운서의 MAXIM 표지가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한 때 포토샵 몸매 보정 의혹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화보 촬영을 담당했던 MAXIM 에디터는 “정인영 아나운서를 실제로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사진에 조금의 왜곡도 없다는 걸 잘 알 거다”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지면에 실린 화보의 몸매 중 가장 돋보이는 골반 라인에 대해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골반이 커서 옷을 허리에 맞추면 엉덩이가 끼고, 골반에 맞추면 허리가 남아 힘들다"는 고민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정인영 아나운서는 KBS N SPORTS에서 `라리가 SHOW`를 진행하며 사랑받고 있다.(사진=MAXIM)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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