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이익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의 6만원에서 6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6억원과 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9%씩 감소,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 공연 부재했던 2NE1의 글로벌투어가 상반기 예정되어 있고, 싸이 글로벌 앨범 론칭과 악동뮤지션, 신예 걸그룹도 데뷔할 것으로 예상돼 동사의 2014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4%, 32% 증가한 1,435억원, 303억원 (영업이익률 21.1%)을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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