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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4년형 K9 출시‥ 5천만원대 벽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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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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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의 최고급 모델인 2014년형 K9이 판매를 시작합니다.


    K9 2014는 기존 K9의 파워트레인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개선한 모델로, 3.3 모델 2개 트림과 3.8 모델 3개 트림으로 나눠 출시됩니다.

    3.3 모델의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지난 모델보다 가격이 내려간 4천99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주력트림인 3.3 모델 이그제큐티브는 5천590만원, 3.8 모델 노블레스와 VIP, RVIP는 각각 6천260만원과 6천830만원, 7천830만원에 판매됩니다.



    신형 K9은 기존 모델에 비해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늘리는 등 역동성보다 중후한 이미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인테리어 주요부위의 디자인에 우드그레인과 크롬을 사용하는 등 재질과 디자인을 고급화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와 함께 수입 대형차급 일부 모델에만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도 새로이 탑재됐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중후하고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돌아온 `K9 2014`는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대형차 시장에서 K9만의 품격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우위를 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K9의 출시와 함께 고급화 마케팅도 강화해, 오는 17일까지 여의도 콘래드 호텔 9층에서 고객들이 최고급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K9 살롱 드 나인`도 함께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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