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방문 중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뉴델리에서 치담바람 인도 재무장관과 4차 한국-인도 재무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간 중장기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활성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문제와 함께 포스코 일관제철소 건설사업 등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20개국(G20) 거시경제공조 실무그룹회의 공동의장국을 맡는 등 신흥국 대표주자로 부상하는 인도와 국제공조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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