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1.09

  • 10.80
  • 0.41%
코스닥

771.41

  • 1.98
  • 0.26%
1/5

조원태 부사장 "KAI 인수 추진 두 번 다시 안한다"

관련종목

2025-02-26 23:4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한항공이 앞으로 두 번 다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에 나서지 않을 뜻을 내비쳤습니다.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은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KAI 인수 재추진에 대한 질문에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앞으로 KAI 인수전에 두 번 다시 나설 마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원태 부사장은 지난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함께 KAI 인수를 진두지휘했습니다.

    이어 "(KAI가치가)현재 주가로 봐서도 너무 고평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부사장은 KAI인수를 포기한 만큼 부산에 추진 중인 제2테크센터 조성에 더욱 집중해 항공우주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