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창간된 우리나라 대표 여성종합지, 퀸의 발행인 전재성 대표가 한국경제TV와 한국직업방송으로 방영되고 있는
[이재만의 성공 스토리 만남]에 출연했다.
‘앞서가는 삶 당당한 그녀’를 슬로건으로 하는 퀸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관심분야인 패션, 뷰티, 리빙, 육아 정보와
인물 인터뷰가 다채롭게 실려 있는 여성지로, 국내 로컬 잡지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북미 지역에 수출 중인 잡지이다.
전재성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모 잡지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곳에서 잡지에 관해 전반적인 것을 배운 후, 공채를 통해서
모 신문사 출판국 기자로 입사했고, 신문사에서 차장, 팀장, 국장을 거치며 경력을 쌓은 후, 독립하여 자신의 잡지사를 차렸다.
전대표는 독립한 후 수많은 경영의 위기를 겪었다고 한다. 신문사 직원으로 있을 때와 중소기업의 오너로 있을 때의 위치는 극과 극이었다고 한다.
독립한 후 초창기에는 무척 힘들어서 주말도 없이 출근했다. 콘텐츠 구상부터 영업 매출 증대, 비용절감 등을 계속 연구하고 연구했다.
모든 것을 선택하고 추진해야 했기에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힘에 부칠 때도 있었으나, 회사 직원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하면
항상 도전 정신이 생겼다고 한다. 그들의 생계가 자신의 어깨에 놓여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전대표는 항상 위기가 생길 때마다 ‘휘몰아치는 눈바람에 맞서 불끈 일어나서 맞서서 헤어나가야 살아남는다’는
글귀를 마음에 새기며 그 위기를 헤쳐나갔다.
중소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온 몸으로 체감하며 난국을 헤쳐 온 전재성 대표는 항상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긴다.
자신이 여성 CEO가 된 비결에 대해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이 함께 하는 것이다’라고 말을 한다.
그녀는 ‘신문사에서 나오면서 함께 나오신 분들이 지금도 같이 계시고 그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에 나는 험한 세상에서 자산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을 통해 자신이 걸어온 인생과 함께 잡지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할 사항에 관해 이야기를 들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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