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의 `첫사랑` 뮤직비디오가 지난 12월 31일 빌보드가 선정하고 발표한 `2013 가장 섹시한 K-POP 뮤직비디오 TOP (10 Sexiest K-Pop Videos of 2013)의 1위에 올랐다.
기사를 작성한 빌보드의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애프터스쿨은 `첫사랑`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장 섹시한 여자 그룹임을 증명 했다"면서 "이 뮤직비디오에서 폴 댄스의 동작들은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장치로 쓰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이 폴을 위 아래로 오르내리는 장면과 카메라를 바라보며 노래 하는 장면이 아름답게 교차되고 있다"며 "`첫사랑`의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들을 매료 시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1위인 애프터스쿨의 `첫사랑`에 이어 2위에는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3위에는 걸스데이 `여자대통령`, 4위 2PM `하.니.뿐`, 5위에는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등이 함께 선정되었다.
앞서 애프터스쿨은 멤버인 나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2위에 뽑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애프터스쿨 `첫사랑` 1위 축하축하" "애프터스쿨 `첫사랑` 1위? 대박이네" "애프터스쿨 `첫사랑`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29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일본의 6번째 싱글 앨범작업과 함께 프로모션 활동 등으로 한, 중, 일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플레디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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