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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는 지난해 9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청취자가 보낸 "목소리가 너무 좋다, 매일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자친구는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소개한 후 "지금도 집에서 제 목소리 듣고 있을 거예요"라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또 정경호는 프러포즈에 대한 계획도 털어놨다. 정경호는 "처음으로 남우주연상 받는 날에 결혼하자고 얘기하고 싶다. 3년이 될지 4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수영과 핑크빛 미래를 꿈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영 정경호, 의외다" "수영 정경호, 요즘 소녀시대들 난리네" "수영 정경호, 오랜 인연인가보다" "수영 정경호, 둘이 정말 사랑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