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스로우 멤버 성진환과 가수 오지은의 청첩장이 공개된 가운데, 오지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진환과 4년 동안 교제해온 가수 오지은은 지난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자로 2007년 1집 `지은`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한 2009년 2집과 2010년 결성한 밴드 `오지은과 늑대들`로 활동한 오지은은 `넌 나의 귀여운`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홍대 인디 음악계에서 `홍대마녀`라는 별칭을 얻으며 마니아 팬층을 확보한 오지은은 올해 5월에는 자신의 솔로 3집 앨범을 발표했으며 그의 가창력이 돋보인 타이틀곡 `고작`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이 두사람은 제 1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윗스로우와 17회 수상자인 오지은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모임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오지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지은, 성진환과 결혼 축하드려요", "오지은, 화장 비포에프터 다른다", "오지은, 청첩장 이쁘더라", "오지은, 성진환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오지은, 최강희랑 친한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일 최강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비부부 성진환 오지은 커플의 청첩장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오지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