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가 강수정,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의 비교에 설움을 겪었다고 밝히자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 김보민 아나운서는 KBS 공채 동기인 노현정과 한 해 선배인 강수정과 비교당해 느꼈던 열등감을 토로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노현정과는 방송할 때 대우가 갈수록 달라졌다. 내가 동기고 한 살 언니인데 의자도 다르게 줬다"고 밝혔고, 지역 순환근무로 부산 KBS로 발령받았을 때는 전임자였던 강수정 아나운서에 비해 "얼굴도 안 예쁘고 방송을 잘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쓴소리를 들었다고 털어놓으면 눈물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강수정, 노현정 전 아나운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라면 피할 수 없는 졸업사진들이 새삼 오르내리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노현정은 젖살이 빠지면서 몰라보게 예뻐졌고, 강수정은 장난끼 많은 소년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목구비가 뚜렷한 모습이 여전해 보인다는 누리꾼들의 평이다.
두 사람은 각각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상상 플러스` 등을 진행을 맡아서 깔끔한 진행실력을 뽐냈다. 또한 호감가는 인상과 단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신붓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들의 학창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보민 울린 노현정 강수정 학창시절보니 노력파이네" ""김보민이 언급한 노현정 강수정 학창시절 순수해보인다" ""김보민이 말한 노현정 강수정도 저런시절이? 깜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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