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분기 중에 지역투자활성화 대책을 내놓습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첫 현장방문지인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내수 활성화와 체감경기 향상에 올해 경제정책의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지역투자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지역소재 유휴 잉여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문화 관광산업을 촉진하고 국민들에게 휴식과 치유(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산업단지와 혁신도시 등 지역거점 개발을 촉진하고 IT 문화서비스 등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기업입지를 확대해 지역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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