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2,000억원 규모의 수주 3건을 연이어 성공하며 올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2월 30일 양산물금2 41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723억 규모로, 경남 양산일대에 공공임대, 국민임대 주택 1,047호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2013년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 대전 대성동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640억원 규모의 수주를 계약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달 23일 수주를 발표했던 탄자니아 무힘빌리 대학병원 신축공사(6천 4백만 달러) 까지 포함하면, 연말에만 2천억원이 넘는 수주를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갑오년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쓰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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