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여진구는 내년 1월 1일 방송될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신년특집 녹화에서 실제 본인의 이상형을 밝혔다. 여진구는 "웃음이 많은 사람이 좋다. 옆에 있을 때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웃음을 지닌 사람이 이상형이다. 애교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하연수와 서예지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까운지도 밝힐 예정. 여진구에 이어 하연수의 이상형도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하연수(진아)와 여진구(준혁)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한편, 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린 아이가 된 회사 CEO 고경표(민혁)의 애틋한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하연수는 준혁과 민혁 중 실제 본인의 이상형과 가까운 캐릭터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진구 이상형 웃음만 많으면 되는건가?" "여진구 이상형 오호! 나 웃음 많아!" "여진구 이상형 역시 애교 많은 사람 좋아하구나" "여진구 이상형 애교 많은 사람이랑 둘이 붙어 있으면 애교 커플 되겠네" "여진구 이상형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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