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의 문화 갤러리 `샘표 스페이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부인한 부인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1946년 창립 이래 67년의 역사를 이어온 샘표의 제품과 광고 속에 드러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기획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샘표가 가진 이미지 속에 녹아있는 시간을 되짚어보기 위한 시도로 마련됐습니다.
주목받는 신진 작가인 여혜진, 이강원, 이예주, 정윤선, 정무키 등 전시에 참여한 5인의 작가는 샘표 제품과 라벨, 광고 등을 소재로 받은 영감을 그래픽 디자인과 영상 작품으로써 작가적 시선을 통해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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