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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30일 당분간 포근한 날씨‥내일 밤부터 새해 중부지역 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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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은 사흘째 이어지던 매서운 한파가 한층 누그러지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 영상의 기온을 나타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추위가 풀릴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내일(31일) 밤부터 새해가 시작되는 모레(1월 1일·수) 새벽사이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눈·비는 해가 뜨기 전에 모두 그치겠다.

따라서 해넘이와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4일에는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만 많겠다.

(사진=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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