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 영어실력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될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에서는 K-beauty 열풍을 확인하기 위해 홍콩으로 간 애프터스쿨 정아 주연 리지가 뷰티에디터로 변신해 취재에 열을 올렸다.
이날 길거리 패션, 뷰티 피플을 찾으라는 미션을 받은 애프터스쿨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홍콩 거리로 나가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야만 했다.
콩글리쉬와 보디랭귀지로 중무장한 정아, 주연은 취재를 위해 사진 한 장 찍는 일도 어려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하기를 꺼려했기 때문에 거절당하기가 일쑤였던 것. 한류를 이끄는 최강 아이돌 애프터스쿨이지만 초보 에디터로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반면 리지는 꽤 유창한 영어실력과 넘치는 애교로 많은 스트리트 패셔니스타를 인터뷰하는데 성공했다. 숨겨왔던 리지의 영어실력이 공개돼 많은 스태프들이 놀랐다는 후문. 또한 리지의 놀라운 영어실력에 이어 애프터스쿨의 민낯도 공개할 예정이다.
막내 리지는 단순히 민낯을 공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메이크업 후에 어떻게 변신하는지, 자신의 특급 메이크업 노하우인 `콩눈이 왕눈되는 비법`까지 알려준다고 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리지 영어실력 궁금해" "리지 영어실력 방송봐야지" "리지 영어실력에 민낯까지?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는 30일 오후 8시 50분 KBS 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KBSW)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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