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이 내년 1월2일부터 신년 세일에 들어갑니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19일 갑오년 첫 정기 세일을 열고, 2일 첫날에는 본점과 잠실점 등에서 복주머니에 정상가보다 30~70% 할인된 상품을 담아 판매하는 `복 상품전`을 진행합니다.
2~7일에는 본점 9층에서 지코트, 미니멈, 시슬리 등 여성 의류 브랜드 60여 개 겨울 신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하고, 빈폴과 폴로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도 30~50% 시즌 오프에 돌입합니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새해 첫 세일을 열고, 세일 첫 주말 고객 몰이를 위해 점포별로 바이어가 추천하는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특가 기획 상품 30선`을 진행합니다.
2~9일 무역센터점에서는 란제리 브랜드 비너스와 와코루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합니다.
신세계백화점도 겨울 패션 등 방한 상품을 중심으로 세일을 진행합니다.
2~5일 강남점에서는 `모피 & 아우터 대전`을 열고 진도, 동우, 윤진, 사바티에 등 유명 모피 브랜드는 물론, 남성 브랜드와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판매합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다른 백화점보다 하루 빠른 1일부터 20일 동안 신년 첫 세일을 진행, 갤러리아명품관에서 토리버치와 로로피아나, 미스지컬렉션 등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AK플라자는 2~19일 전 점에서 신년 첫 세일을 열고 핸드백, 구두, 남녀 의류, 보석, 스포츠, 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 10~30% 할인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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