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앤더슨 실바의 다리골절 소식에 연예계에서 안타까운 목소리가 전해졌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앤더슨 실바는 와이드먼과 UFC 168 미들급 타이틀 매치를 벌였다.
이날 크리스 와이드먼은 전 챔피언이자 도전자 앤더슨 실바를 2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특히 이날 앤더슨 실바는 레그킥을 시도하다 가드한 와이드먼의 다리에 부딪히면서 정강이가 골절되어 쓰러지며 와드먼에게 승리를 안겼다.
이 소식에 2AM 멤버 임슬옹과 배우 신소율, 최우식 등의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날 임슬옹은 "실바의 눈빛이 차분해 보인다", "실바가 또 졌다. 실바가 또 졌다. 부상인 듯 하지만 그래도 졌다", "부러진 것 같다. 아 속상하다"라는 글을 연속으로 게재했다.
신소율도 "새로운 챔피언을 이제 확실히 축하하고 있지만 왜이렇게 짠하고 속상하지. 게다가 부상이라니. 빨리 나아줘요. 엉엉. 그동안 너무 얄밉기는 했지만 당신의 경기를 계속 보고 싶어요. 엉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최우식은 "실바형... 실바형... 내가 더 아프다"라며 실바의 부상을 속상해 했다.
앤더슨실바 다리골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앤더슨실바 다리골절, 다들 실시간으로 트위터에서 안타까워하네", "앤더슨실바 다리골절, 진짜 아파보이던데", "앤더슨실바 다리골절, 와이드먼 새로운 강자인가", "앤더슨실바 다리골절, 빨리 회복하시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앤더슨 실바에게 옥타곤 첫 2연패를 안긴 와이드먼은 당분간 UFC 미들급의 최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