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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 수상 "보석같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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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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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연예대상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팀이 수상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사옥에서 배우 김수로 소이현 방송인 김구라의 사회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대상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 팀에게 돌아갔다. 먼저 성동일은 "아내 다섯 분께 감사하다. 첫 회 촬영하고 다음 회 준비하라고 한 게 벌써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MBC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는 "큰 상 감사하다. 제가 했다기보다 스태프들에 감사하다. 강궁 PD 감사하고 조연출, 스태프들 고생했다. 확신 없을 때 동참해준 아빠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다섯 아빠는 예능감이 부족한데 아이들이 보석 같다. 엄마 역할을 해준 작가들에게도 감사하다. 정말 뒷걸음질 치며 얼음판에서 넘어지고 옷이 찢어지고 다친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1년 동안 보면서 아버지들이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고,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제 인생의 첫 번째 대상이다. 정말 감사드리고 기분이 좀 이상하다. 정말 다섯 천사같은 아이들 때문에 1년을 행복하게 보냈다. 아들, 딸들 사랑한다. `아빠 어디가`를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종국은 "2002년 월드컵 4강에 든 이후 가장 기쁜 날이다. 지욱이랑 아내에게 미안했다. 내년에는 지욱이랑 놀아주는 아빠가 되겠다. 아내에게 감사하고, 지아 보살펴준 작가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민수는 "오늘이 아버지 기일이다. 엄마, 아버지가 주신 상 같다. 아이들에게 고맙고, 예쁘게 잘 기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MBC 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 팀이 받았네" "MBC 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팀 축하해요" "MBC 연예대상 대상 올해 `아빠 어디가` 정말 재밌게 봤다" "MBC 연예대상 대상 정말 보석같은 아이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2013 연예대상`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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