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정찬우와 함께 운영중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이상우는 2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진희와 함께 출연했다.
DJ 정찬우는 이상우와 두터운 친분을 털어놓으며 "이상우가 얼마나 착하냐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실제로 직접 포장까지 한다. 정말 착하다"며 "지금은 엄청 쑥스러워 하지만 술만 마시면 이상해진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정찬우가 이상우의 쇼핑몰을 언급한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이상우 쇼핑몰`이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상우가 운영중인 쇼핑몰은 일반적인 옷이 아닌 화장품. 특히 이 브랜드는 정찬우와 함께 운영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정찬우는 "다소 어울리지 않고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는 제가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어서 의아하셨죠? 지난 20년간 방송 생활을 하면서 늘 고민이 있었는데 그 중 한가지가 피부였어요. 그래서 늘 화장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제가 직접 믿고 쓸 수 있는 제품, 제 이름을 걸고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2년 간 준비했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우 쇼핑몰 홍보 효과 제대로겠네" "이상우 쇼핑몰 대박이다! 찾아낸 사람도 대단하네" "이상우 쇼핑몰 드디어 찾아냈구나! 역시 누리꾼들" "이상우 쇼핑몰 화장품이라니... 진짜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WOOZ)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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