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지난해 새로 생긴 일자리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27일 `2012년 임금근로일자리 행정통계`를 통해 지난해 일자리가 전년대비 40만8천개, 2.6% 늘어난 1519만3천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신규 일자리는 50대가 20만 3천개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과 40대 일자리가 각각 12만 3천개 늘었습니다.
반면 30대는 2만2천개 늘어나는 데 그쳤고 20대는 오히려 8만개가 줄어 청년 구직난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992만2000개(62.3%), 여자가 599만2000개(37.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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