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병진이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 위더스필름(주) 제작) 관람소감을 남겼다.
이병진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티켓을 쥐고부터 떨리기 시작한 그 영화 `변호인`! 말하고 싶지 않은 명대사 투성이더군요. 송강호님과 그 분께 감사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한 `변호인`은 돈 없고, 배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부림 사건을 모티브로 한 `변호인`은 사건과 인물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해 새롭게 탄생시켰다.
27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8일 개봉된 `변호인`은 9일 만에 누적관객수 339만2302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사진=NEW)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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