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1년 만에 만나는 동창회 모임을 다녀온 30대 직장인 A씨는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됐다. 자신도 모르게 주름도 하나 둘씩 쌓였고,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지면서 얼굴이 한층 더 나이 들어 보였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유스피부과의원>
동안 피부를 위해 피부과를 찾은 그녀는 인위적인 성형수술이나 지방이식, 필러 등의 시술보다 자연스럽게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콜라겐 주사 ‘스컬트라’ 시술을 선택했다.
얼굴 볼륨 살려 동안 피부… 스컬트라, 아토스 멀티레이저
20대 중반 이후 여성이라면 누구나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인 콜라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한 해가 다르게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 하지만, 과도한 지방이식, 필러, 보톡스 등으로 시술 후 얼굴이 어색해질 것을 염려하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얼굴에서 노화의 흔적을 지워주는 ‘스컬트라’가 주목받고 있다.
일명 콜라겐 주사로 알려져 있는 스컬트라는 피부에 직접 콜라겐 생성 촉진제 PLLA(Poly-L-Lactic Acid)를 투여해 체내 콜라겐을 자극하여 손실된 얼굴의 볼륨을 자연스럽게 회복시켜주는 주사로,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기 때문에 꺼진 볼, 눈 밑, 팔자주름, 관자놀이, 입가주름, 턱 선 등의 노화가 자연스럽게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톡스와 필러 시술과 비교가 되는 시술법이지만, 특정 부위에 국한된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이들 시술에 비해 얼굴 전체 부위에 볼륨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으면서 유지기간이 25개월 정도로 긴 것이 특징.
최근에는 스컬트라와 콜라겐 재생 레이저를 함께 시술하는 아토스 멀티레이저가 각광 받고 있다. 일명 ’콜라겐 폭탄’으로 불리는 아토스 멀티 레이저는 콜라겐 재생 촉진 주사와 콜라겐 재생 레이저를 동시에 시술해 효과를 배가 시키며, 다른 시술에 비해 얼굴 붉어짐 현상 등이 없어 시술 후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유스피부과의원 강현영(피부과 전문의) 원장은 “자신의 콜라겐이 재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형수술의 인위적인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피부가 탄력 있고 깨끗해지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며, “수술이 아닌 시술로서 과도하게 지방이나 필러를 삽입해 시술 직후부터 한동안 어색해진 얼굴로 고민하는 이들의 경우에도 해결책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이어 “이미 효과가 검증된 시술이지만, 피부에 직접 하는 시술인 만큼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 상태에 따른 맞춤형 1:1 집중관리를 통해 더욱 오랫동안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을 맞아 VIP 회원을 위한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 및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통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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