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1월 일정을 확정 지었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재중의 전국 투어 서울 콘서트가 김재중의 생일을 기념해 기존 정규 콘서트와 팬미팅이 결합된 특별한 형식의 공연으로 재탄생된다. 내년 1월 25일과 26일 열릴 `2014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 J party`에서는 팬미팅 형식의 생일파티 세션이 약 1시간 가량 따로 추가돼 김재중의 정규 1집 라이브 무대 감상은 물론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정규 1집 아시아투어에 일본 나고야 2회 공연을 추가했다. 김재중은 서울 콘서트에 앞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나고야 일본가이시홀에서 공연을 갖고 1만6000여 명의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규 1집 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표하고 소프트록, 브릿팝, 어쿠스틱 발라드 등 다양한 느낌의 록 장르 곡들을 보여준 김재중은 아시아투어 콘서트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며 `섹시 로커와 감성 발라더` `비주얼 록의 진수` `아이돌에서 로커로, 로커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했다`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김재중은 지난 10월 정규 1집 발표 후,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대만, 중국 난징,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내년 1월에는 부산 광주 서울 국내 전국투어와 일본 나고야 추가 공연으로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 공연 티켓팅은 1월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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