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소방방재청과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1만3천여명에 달하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이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나서 배달 중 화재나 응급상황 발견 시 119로 신고하고, 홀몸노인의 건강이상 발견 시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지역 소방서에서 소화기, 소화전 사용,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받게 됩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재난피해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소방방재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예방과 사회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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