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우파청년포털`을 표방하며 만든 `수컷닷컴`이 26일 화제의 사이트로 떠올랐다.
변 대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컷닷컴, 오늘 오전부터 50만명 페이스로 접속이 몰리면서, 사이트 또 오락가락하네요. 우리가 긴급 주문한 서버 두 대 설치될 때까지는 별 다른 대책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예상으론 내년 1월까지 서버값 1억원 정도 추가 투입해야할 상황입니다"라고 덧붙였다.
23일 정식으로 열린 `수컷닷컴`은 인터넷 커뮤니티로, 유머와 짤방(`짤림 방지 이미지`의 인터넷 용어)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다. 한편, 이날, 같은 이름의 온라인 쇼핑몰 `수컷닷컴`에도 접속자가 몰려 해당 쇼핑몰에 사과문이 올라오는 해프닝도 있었다.(사진=수컷닷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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