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나가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영화사이트 TC 캘린더는 지난 24일(한국시간)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3)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나나는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 TC 캘린더에 의하면 "1999년 이래 첫 등장한 인물이 이렇게 높은 순위을 차지한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외 국내 수많은 가수와 배우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소녀시대의 태연과 미쓰에이의 수지는 각각 9위와 14위에 올랐고,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20위를 차지했다.
또한 배우 송혜교가 24위, 고아라가 34위, 가수 아이유가 39위, 배우 전지현이 43위로 뒤를 이었다.
나나와 같은 멤버인 리지는 63위, 소녀시대의 수영과 윤아가 각각 66위와 71위, 레인보우의 재경이 75위, 애프터스쿨의 이영이 82위, 레인보우의 우리가 94위에 랭크됐다.
애프터스쿨 나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프터스쿨 나나, 몸매 순위도 저정도", "애프터스쿨 나나, 송혜교를 능가하다니", "애프터스쿨 나나, 대단하다", "애프터스쿨 나나, 기럭지도 우월해", "애프터스쿨 나나, 우리나라 연예인들 많네", "애프터스쿨 나나,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로 마리옹 꼬띠아르가 뽑혔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1975년생으로 1992년 ‘하이랜더’를 통해 데뷔해 ‘러스트 앤 본’ ‘미드나잇 인 파리’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했다. 또 2007년 ‘라비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나나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