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이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임시완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변호인` 측은 24일 임시완이 직접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시완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관객 여러분,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미있는 영화 `변호인`을 보셔도 참 좋을 것 같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멘트를 전했다.
임시완은 `변호인`에서 1980년대 20대 대학생 박진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임시완 크리스마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시완, 메리크리스마스", "임시완, 너무너무 멋있어요", "임시완, 영화 `변호인` 완전 재미있어요", "임시완, 크리스마스 때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변호인`의 누적 관객 수는 202만 7485명이다.
이로써 `변호인`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