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는 24일 배용준의 연인에 대해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 딸인 1986년생 구소희 씨라고 보도했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구소희 씨는 윤재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아들 윤보현 씨와 2011년 10월 약혼식을 치른 후, 2012년 1월 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혼인신고는 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재륜 교수는 1994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고분자공학과 부교수로 취임했으며, 현재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구소희 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재계의 자녀인 것은 맞다"면서도 "상대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배용준 연인 구소희, 뭔가 대단한 이력이다", "배용준 연인 구소희, 부담되겠지만 톱스타의 연인이라...", "배용준 연인 구소희, 14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크긴 하지만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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