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MC 장윤정이 게스트 가애란 아나운서의 소개를 건너뛰는 실수를 했다.
이에 MC 김종국과 김준현은 "왜 이러나. 임산부 건망증이냐" "임신 13주인 사람처럼 왜 이러냐"며 장윤정의 임신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이어 장윤정은 "사실 이 배 속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다. 나는 어찌된 게 입덧도 안한다"며 "`위기탈출 넘버원`이 먹방(먹는 방송)을 자주 하지 않나. 잘 먹어서 아이도 잘 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임신소감 축하해요" "장윤정 임신소감 입덧 안한다니 부러워" "장윤정 임신소감 행복해보인다" "장윤정 임신소감 태교 잘하세요~" "장윤정 임신소감 정말 축하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위기탈출 넘버원`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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