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택시`에 배우 윤태영이 출연해 아내 임유진과의 만남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유진은 지난 1999년 당시 고등학생 시절 그룹 히트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까불지마`, `분신사바`, `역전에 산다` 등에 출연했다.
임유진 윤태영 부부는 2003년 KBS2 드라마 `저 푸른 초원위에`에서 친남매 역할을 맡아 연인으로 발전,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축의금과 화환을 일절 받지 않고 식사를 대접해 눈길을 모았으며, 결혼식 비용만 1억원 이상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들 부부 사이에는 딸 하나, 아들 쌍둥이를 두고 있으며, 임유진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일체 중단하고 가사에 매진 중이다.
임유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유진, 윤태영 잘 어울려요~", "임유진, 윤태영 아내 결혼할 때는 말 많았는데 행복해보인다.", "임유진, 방송 출연안해서 근황이 궁금하다.", "임유진, 윤태영 멋있다. 아내 부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태영은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 1999년 MBC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 역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그는 미국 일리노이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부친이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대표적 `로열패밀리`로 꼽혔다.
(사진=청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