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과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지섭 소속사 측이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는 배우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이 1년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23일 소지섭의 소속사 측은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확인 중이다. 확인 후 공식 보도 메일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우먼센스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주로 한남동에 위치한 소지섭의 집이었다.
또한 지난 19일에도 소지섭의 집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겼고, 다음날 소지섭이 주연을 강남의 헤어숍에 데려다준 것으로 알려졌다. 주연은 지인들에게 소지섭을 남자친구로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고, 두 사람의 교제는 측근들에게는 공공연한 비밀로 통하고 있다고. 애프터스쿨 멤버들 역시 이미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여름 방영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다.(사진=51K)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