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강아지와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혜빈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레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강아지와 뽀뽀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광고를 함께 촬영한 강아지는 처음 등장한 순간부터 전혜빈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평소에도 애견가로 알려진 전혜빈은 촬영 중간 대기시간 마다 껴안고 쓰다듬는 것은 물론 함께 뛰어 놀며 따뜻한 애정을 계속 보여줬다.
특히 이 날 촬영은 예상치 못 한 비로 갑자기 추워졌고, 계속 해서 뛰는 장면이었기에 전혜빈의 체력 소모가 굉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혜빈은 "비오는 날 촬영은 스태프들이 더 고생한다"며 밝고 활기차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으로 많은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한편, 전혜빈은 최근 KBS2 드라마스페셜 `카레의 맛`에 주인공 유미 역으로 캐스팅됐다. `카레의 맛`은 내년 KBS 단막 첫 작품으로 카레 음식점을 운영하는 여자(전혜빈)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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