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자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만삭 발레리나` 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의 메리 헬렌 바우어(34)로 미국 뉴욕시티발레단에서 10년 넘게 활약한 무용수로 알려졌다.
영화 ‘블랙스완’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에게 발레를 가르치기도 했으며 유명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시크릿 소속 모델들을 트레이닝 하기도 한 유명 발레리나다.
그녀는 최근 일반 임산부와는 다른 만삭화보를 공개했는데, 임신 39주의 몸으로 아름다운 발레 동작 및 자신만의 임산부 운동법 등을 담아 전세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공개된 화보에는 만삭의 몸매를 훤히 드러내는 타이즈와 발레복 등을 입고 우아한 몸짓으로 춤을 선보이는 발레리나 메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패션잡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쉬지 않고 춤을 추는 것이 몸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 또 임산부들이 대부분 겪는 고통스러운 우울증을 완화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 직전까지 ‘발레 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삭 발레리나 사진에 누리꾼들은 "만삭 발레리나 정말 아름답다" "만삭 발레리나 우울증에도 도움된다는 좋겠다" "만삭 발레리나 인터뷰 인상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