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른병원 강서점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관절강좌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19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무료강좌는 세바른병원 강서점 송은성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어깨관절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대한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세바른병원 강서점은 지속적인 무료강좌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접점을 늘리고 관절, 척추질환의 치료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송은성 원장은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습관성 탈구 등의 어깨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이들 중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또한 “어깨질환은 누구에게나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 증상과 특징에 대해 인식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 이번 강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앵커)가 진행을 맡은 이번 무료강좌는 1시간 가량 진행되며 각 어깨질환의 증상을 상세히 살펴본 뒤 관절내시경, 줄기세포치료, 인공관절치환술 등의 치료법들을 알기 쉽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어깨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주고 치료 후 재발을 막는 운동치료법도 함께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