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문화재단이 성탄절을 앞두고 오는 21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3,600여명을 대상으로 `2013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그콘서트 문화공연으로 골프존과 자회사인 골프존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자원활동을 펼치고, 그 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새학기 학용품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골프존 문화재단이 주최해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영찬 골프존 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단순 기부가 아닌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따뜻한 연말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