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미스코리아` 2회는 7.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 시청률인 7.0%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미스코리아`는 MBC 드라마 `파스타`의 권석장PD와 서숙향 작가, 그리고 배우 이선균 이성민 이연희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드라마는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원들이 고교시절 퀸카였던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이연희)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별에서 온 그대` 2회는 1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 분이 기록한 15.6% 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KBS2 `예쁜남자`는 3.5%로 3위에 머물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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