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일상이 쌍둥이 아빠가 됐다.
윤일상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제가 오늘 남매둥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10달을 버텨준 아내에게, 아이에게, 걱정해주고 기대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은 둘다 너무 건강하다고 하네요.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쌍둥이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윤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일상 쌍둥이 아빠 됐구나 축하드립니다" "윤일상 쌍둥이 남매 정말 행복하실 것 같다" "윤일상 쌍둥이 예쁘게 키우세요" "윤일상 쌍둥이 지금 정말 행복하실 듯" "윤일상 쌍둥이 정말 세상을 다 가진 미소다" "윤일상 쌍둥이 정말 부러워요" "윤일상 쌍둥이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일상은 지난 2010년 7살 연하 박지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사진=윤일상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