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이 SBS `도전천곡`에서 받은 금만 100돈이 넘는다고 밝혀 화제다.
22일 방송될 `도전천곡`에는 이세준과 1990년대 대표 하이틴 스타 송나영이 팀을 이뤄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와 장윤정은 이세준에게 황제전까지 나갔던 이력을 물었고, 이세준은 "그동안 `도전천곡`에서 우승하여 받은 금을 합쳐보니 100돈이 넘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휘재 역시 "100돈이면 차 한대 값이다"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세준은 "대부분은 금값이 3만 원 정도일 때 받았었다. 현재 우리 어머니가 목에 다 감고 계신다"고 말해 듣고 있던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세준과 함께 파트너로 활약한 송나영은 데뷔 후 방송에서 처음 노래를 불러 모두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
한편,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SBS `도전천곡`은 이세준, 송나영 외에도 김애경, 조혜영, 배연정, 김재희, 양택조, 한영주, 홍윤화, 김민기, 크레용팝,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22일 오전 8시 10분 방송.(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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