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가 그룹 자우림의 `샤이닝`을 열창했다.
김슬기는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노래로 `샤이닝`을 선곡했다.
수줍게 무대에 오른 그는 풍부한 성량과 깨끗한 목소리로 `샤이닝`을 불러 `라디오스타` MC들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가수 김연우는 MC 윤종신에게 계약하라고 손짓을 하기도 했다.
이어 김슬기의 무대가 끝난 후 김연우는 "말씀하실 때 목소리가 정말 예뻐서 노래 잘하시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로 잘하실 줄은 몰랐다"며 "저 진짜 깜짝 놀랐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슬기 `샤이닝` 정말 잘 불러" "김슬기 `샤이닝` 노래 잘할 것 같았어" "김슬기 `샤이닝` 김슬기 91년 생이라고 하던데 진짜 어리네~" "김슬기 `샤이닝` 김슬기 맛깔나게 욕해서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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