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태광전자 제품에 대한 A/S 의무가 올해 말로 종료되지만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1년 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광산업은 1978년 12월 천일사를 인수, 전자사업부를 출범시켜 지난 2005년 12월까지 태광 에로이카 등 오디오 및 전화기, 무전기 등을 생산.판매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로 A/S 품질 보증기간은 끝나지만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A/S 대행 업무를 맡고 있는 업체 측에 운영 보조금을 내년에도 계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태광산업은 또 오는 26일부터 전자제품 A/S센터 위치를 태광산업 본사에서 경기도 안양 `에이에스텍(주)` 본사로 변경합니다.
참고로 에이에스텍 본사 주소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191-1 태광산업빌딩 1층`이며 전화번호는 `1588-900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