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짝64기`에는 출연한 여자2호가 중국배우 장백지 닮은꼴이 화제다.
중국에서 온 여자 2호는 배우 배용준 때문에 한국에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여자2호는 "중국에서 전직 고등학교 국어교사였다"면서 "현재 직업은 중국어 학원강사"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학생들도 그러고 다들 장백지를 닮았다고 한다"고 고백했다.
여자2호의 고백에 중국배우 장백지와 여자2호를 비교하는 화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나, 이날 0표의 굴욕을 당했다.
또한 `짝64기`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짝 여자 2호 장백지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짝 여자 2호 장백지, 너무 닮았다" "짝 여자 2호 정작 표는 0개라니" "짝 여자 2호, 학생들한테 인기 많겠다" "짝 여자 2호 장백지, 한국말 잘 하시네" "짝 여자 2호 장백지, 완전 도플갱어 수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0%, KBS2 ‘맘마미아’는 3.8%로 나타났다.
(사진=
SBS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