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지구의 원스톱 복합단지 `엠스테이트`가 오는 2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엠에스뉴브가 시행하고, 시공은 국내 시공능력 평가 1위의 현대건설이 맡았습니다.
`엠스테이트`는 오피스텔을 비롯해 상업시설·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등이 한 곳에 들어서는 복합단지입니다.
문정법조·미래형 업무단지 2블록에 들어서며 연면적 15만7851㎡, 지하 5층 ~ 지상 최고 17층 3개 동 규모로 지어집니다. 이는 삼성동 코엑스(11만9000㎡)보다 넓은 면적입니다.
`엠스테이트` 시설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것은 오피스텔입니다.
오피스텔은 지상 17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집니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26㎡ 375실, △29㎡ 210실, △32㎡ 26실, △34㎡ 10실, △35㎡ 14실, △36㎡ 42실, △37㎡ 28실, △53㎡ 28실입니다. 공급 평형의 80% 이상이 전용 30㎡ 미만의 소형입니다.
엠에스뉴브 관계자는 "엠스테이트가 업무시설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보니 일부 입주기업의 경우 오피스텔을 기숙사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고정적인 임대수요가 확보되는 만큼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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