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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지신재산권 담보대출 확대...상표권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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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지신재산권 담보대출 확대...상표권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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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은 IP(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지원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IP 담보대출은 올해 9우러말 출시되어 연말까지 14개 기업에 총 156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현재 10여개 업체에 대한 IP 가치평가 진행 중으로 지속적인 지원 대상 발굴을 통해 IP 담보대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은행측은 밝혔습니다.

또 상표권 평가를 위한 가치평가 모형을 개발 중으로 2014년에는 특허권 이외의 IP로 취급 대상 넓어집니다.

산업은행은 IP 담보대출 규모와 지원대상이 확대될 경우 우수한 IP를 보유하고 있으나, 유형자산 담보 여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IP 사업화가 촉진되고, IP를 정식담보로 인정함에 따라 기업의 자금 조달 방안 다변화 및 금리인하를 통한 기업부담 완화되는 기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윤태 투자금융부문은 “IP 담보대출은 지원 모델이 완결된 가운데 속속 실적이 쌓이고 있어 창조금융 대표 상품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면서 “산은은 앞으로 상표권 등으로 취급대상을 확대하고 신상품을 계속 발굴함으로써 창조경제 구현의 선도 은행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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