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쓸친소 촬영 현장 사진이 유출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촬영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포함해 `쓸친소`에 참여한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쓸친소 게스트 명단이 유출되기도 했다. 당시 게스트 명단에는 세부적인 내용과 진행 장소 및 시간까지 노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쓸친소` 출연진으로 개그맨 지상렬과 김영철, 박휘순, 안영미, 방송인 김나영, 가수 양평,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 그룹 빅뱅 멤버 대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 배우 진구, 류승수, 가수 신성우 등 12명의 연예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촬영현장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무한도전 촬영현장 몇몇은 알 것 같기도..." "무한도전 촬영현장 도대체 누가 사진까지 유출한거지" "무한도전 촬영현장 스포일러 쏠쏠하네" "무한도전 촬영현장 얼른 방송보고싶다" "무한도전 촬영현장 `쓸친소` 기대된다" "무한도전 촬영현장 `쓸친소` 제작진 정말 속상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쓸친소`는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줄임 말로 연말을 쓸쓸하게 보낼 것 같은 연예인들을 초대해 함께 어울리며 훈훈한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는 지난해에 열렸던 `못.친.소 페스티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에 이은 것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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