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출신의 남성듀오 마블링이 지난 달 24일 처음으로 CF를 촬영했다. 지역 농수산브랜드인 `당진해나루` 광고를 촬영한 것.
그룹 마블링은 타이틀 곡 `쌀이야`를 발표, 섬세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우리 주식인 쌀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블링의 랩퍼 장원은 한국영상대 김효석 교수가 운영하는 김효석 아카데미 출신으로, 각종 연예프로그램 리포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컬 이현은 대전보건대교수, KBS 리포터로 방송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장애인 단체에 휠체어를 지원하는 길거리 콘서트 및 모금활동 `사랑더하기 기부콘서트`를 열고 있다.
지난 3일 `사랑의 열매` 주최 `희망 나눔 2014 나눔 캠페인 당진시 순회모금행사`도 참석해 광고출연료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 CF 출연료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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