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 전동차 운행횟수가 16일부터 15% 감축됩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제1노조인 서울지하철노조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하고 제2노조인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는 파업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운송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단계별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으며 지하철 3호선을 15% 감축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평시 대비 90% 수준의 운행을 목표로 심야 운행 시간을 오전 1시에서 0시로 한 시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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