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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서민금융지원 '우수'..수협·씨티銀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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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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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금융 지원활동과 관련해 신한은행이 가장 우수한 반면 수협과 씨티은행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을 취급 16개 은행을 대상으로 2013년 서민금융 지원활동을 평가한 결과 신한은행이 1등급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우리은행 등 2개 은행이 2등급으로 `양호`, 광주은행과 국민, 기업, 농협, 대구, 전북, 하나 등 7개 은행이 3등급으로 `보통`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남은행과 외환, 제주, SC 등 4개 은행이 4등급으로 `미흡`, 수협과 씨티 등 2개 은행이 5등급으로 `저조`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지난해 가장 좋은 등급인 `2등급` 평가를 받았던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지난해 3등에서 올해 1등급을 받은 신한은행과 지난해 3등급에서 올해 2등급을 받은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공급과 기타 서민지원 확대 등의 실적에 힘입어 약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씨티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해 전년에 이어 최하위등급인 `5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서민금융 지원이 부족한 분야를 보완·개선하는 한편 서민금융 지원 우수 은행과 직원에 대해서는 19일 서민금융 유공자 시상행사 때 표창을 통해 노고를 격려할 예정입니다.

    또한 평가등급이 미흡 또는 저조 등 하위 등급이거나 전년대비 평가등급이 급격히 하락한 은행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서민금융지원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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